어제는 LH 주거복지지원처 지원으로 어울락 밥상 3회기를 실시하였습니다. 지역주민 대표단 3명 및 LH 직원 5명은 식재료 손질 및 요리에 이르기까지 도시락 40인분이 나오기까지 가을답지 않은 여름 같은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수고가 많았습니다.
LH 직원분들은 식재료를 다듬고, 두부 굽는 음식 장만이 처음이지만 숨은 요리 실력을 발휘하여 입주민대표단의 지도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도시락 포장이 마무리되자 LH 직원, 관리소 직원, 복무요원 등 2인 1조로 40명의 홀몸 어르신께 도시락 배달을 하였습니다.
저녁 도시락을 받아든 홀몸 어르신분들은 흐뭇한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도시락 배달을 마친 후, 청소까지 깔끔하게 해 주신 LH 직원분들, 부엌 정리를 깨끗하게 해 주신 입주민 대표단께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