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은 모임을 쉬고 2월부터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2월 04일(화) 늦은 7시 복지관 1층 쉼터에서 1회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조금씩 늦어져서 7시30분이 되어서야 전체인원이 모였습니다. 늦어도 회원들의 얼굴이 보고싶다며 달려와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모두 모인 시간이 늦어져서 30분 더 진행하는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회원과 장애인복지관에서 평거복지관으로 오신 사례관리팀 팀장님을 소개하였습니다.
마누사 회원모두가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하였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답하며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시만나 어색함없고, 그동안 보고싶었다.
-아이들 방학이지만 추워서 어디를 가지를 못하고있고, 아이가 독감이 걸려 병원에 입원했었어서 모두가 힘들었다.
-1월까지 하던일을 2월부터는 쉰다. 쉬면서 건강검진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아버지를 보내고 계속 눈물이 나지만 그래도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엄마보러 캄보디아 갈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돈도 벌어야해서 오늘 면접보고 왔다. 등의 근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1회기 모임에서는 1년동안 모임의 계획을 전체적으로 안내하고, 활동은 마누사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하고 세부적인 내용들을 논의했습니다.
담당자는 올해부터는 어렵지 않으니 부담갖지 말고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모임 시작 인사와 마무리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했습니다.
모임은 매달 3째주 목요일 저녁에 가지기로 하였고, 3월, 9월에는 회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지고, 봉사활동도 상/하반기에 한번씩 진행하고, 11월에는 김장활동, 12월에 평가회를 거치면
길것 같았던 1년이 또 금방 지나갈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달 3월에 힐링체험진행이라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 서로 의견을 조율하여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을 하고, 9월에는 힐링 나들이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정해진 일정을 정리해서 안내하고, 짧게 오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2025년에 다시 만나니 또 반갑고 좋아요!"
"벌써 나들이가 기대됩니다. 너무 좋아요!"
"새로운 회원과 새로운 팀장님 뵈서 반가왔고, 앞으로 계속 잘 참여할게요!"
"작년에 보고 올해보니 더 좋았습니다!"
"늦게라도 참석해주셔서 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기싫어도 오면 좋은 모임이니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빨리 정리하고 마쳐요~!"
소감을 나누고 다음 모임 3월 20일에 만나자고 인사를 하고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사례 자조 모임 내부의 힘이 점점 길러지고 있는 [마·누·사] 2025년에도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