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토) 오후 우리 복지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의료연구회와 함께하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총 34명의 어르신이 의료서비스를 참여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으면, 의료연구회 회원들이 바로 곁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는 모습이 정겨워 보였습니다.
상반기가 다 가도록 의대 학생들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다가오는 9월부터는 부디 의료 상황이 정상화되어 학생들을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