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7일(금) 저녁 7시 진주시 평거동 소재 영성아트홀에서 2023 천사들의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피아노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피아노 교실 이용 아동 23명과 가족 51명까지 약 7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4년 만에 열린 무대이기에, 이날 행사가 더욱 뜻깊었습니다. 또한 피아노교실에서 발견한 아이들의 강점과 변화 등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아동들이 준비한 곡은 ‘인생의 회전목마’를 시작으로, ‘즐거운 나의 집, 시크릿, 탄지로의 노래’ 등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명곡들로 구성했으며, 이날 하루만큼은 아이들 모두가 유명 피아니스트 못지않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음악회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내 아들이 피아노교실에 다닌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이렇게까지 피아노를 잘 치는 줄 몰랐다. 그리고 음악회에 함께 참석한 아동들 역시 각자 멋진 연주 솜씨를 들을 수 있어서 참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