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26(일) 점심시간!!
우리 복지관과 진주큰행복나눔회, 평거주공2관리소와 입주민대표단이 함께 모였습니다.
왜 모였을까요? 바로 진주 큰행복나눔회 회원들이 다함께 만든 맛있는 짜장면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모두가 분주했습니다. 큰행복나눔회에서는 밀가루 반죽과 달콤짭잘한 짜장소스를 만들었고, 복지관에서는 봉사자분들이 오는대로 행사를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포장용기와 커다란 솥을 준비해두었습니다.
그리고 11시 30분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린 어르신들도 계셨기에 일사불란하게 준비한 짜장면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식기 전에 꼭 드시라고 당부도 전했습니다. 나중에 후기를 들어보니 그날 만든 짜장면이 여느 중국집에서 파는 짜장면보다 훨씬 맛있었다고 소문이 났다고도 합니다.
따뜻해지는 봄날씨처럼, 짜장면 한그릇에 어르신들의 몸와 마음에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