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보리밥에서는 12월 첫째 주 월요일, 셋째 주 월요일 총 6명의 어르신이 외식 문화체험에 참여하였습니다.
내동 한우마을에서는 12월 셋째 주 목요일, 넷째 주 목요일, 총 6명의 어르신이 외식 문화체험에 참여하였습니다.
제주올레면옥에서는 12월 첫째 주 목요일 총 3명의 어르신이 외식 문화체험에 참여하였습니다. 12월 둘째 주 목요일은 제주올레면옥 사장님께서 전날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은 날이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임시휴무여서 외식문화체험 연계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외식문화체험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는 동안 담당자는 복지관 주변을 다니면서 어르신을 뵐 때 외식문화체험 참여 여부를 묻습니다. 이어 외식문화체험 참여 어르신분들 중에서도 외식문화체험에 참여하지 않으시는 이웃이 있으면 담당자에게 알려 주십니다. 지역의 어르신분들과 소통이 잘 되어 기뻤습니다.
어르신분들은 연계처 식당으로 이동 중 기관차 안에서 당신의 살아오신 삶의 이야기를 묻지 않아도 먼저 말씀하십니다. 살아오셨던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힘들고 고단했던 일생이었습니다. 담당자는 어르신분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맞장구도 쳐 드리고 위로도 해 드렸습니다. 어르신분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외식문화체험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2022년도에도 외식문화체험 참여 어르신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빌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