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톡톡 세대공감 마지막 날이라 어르신들과 대학생 봉사자들이 프로그램 시작 시간 보다 일찍 와서 강사님을 기다렸습니다. 짝지끼리 서로 어르신은 손녀 같은 대학생 봉사자에게 멀리서 왔다며 수고했다고 다독여 주었습니다.
마지막 회기라 관장님께서 오셔서 어르신분께 인사를 하시고, 대학생 봉사자들을 격려하셨습니다.
쓰담 쓰담 카드로 서로의 마음 열기를 하면서 화목한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리듬막대를 이용하여 ‘내 나이가 어때서’, ‘내가 살던 고향은’ 등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리듬막대를 두드렸습니다. 어르신은 ppt 화면에서 나오는 막대와 색깔 표시를 따라 하면서 신나게 어깨춤을 추기도 하셨습니다. 리듬막대 활동이 끝나자 강사님은 리듬막대를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로 주시면서, 집에서 나뒹굴고 있는 딸기 담을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통을 뒤엎어 놓고 노래들을 때, 리듬막대를 사용하시라고 어르신들께 당부 말씀도 하셨습니다.
우리탈을 만들어 짝지끼리 서로 씌워주며 탈 사진을 담당자에게 보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1등으로 전송된 팀은 고양이 팀이었습니다. 담당자는 1등 축하기념으로 카카오톡 선물함에 설빙 빙수를 선물하였습니다.
부채 만들기는 예쁜 모양의 펀치를 색종이에 뚫어 붙이고, 그림을 그리면서 활동하였습니다. 강사님은 짝지와 함께 만든 부채를 여름내 들고 다니시도록 안내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무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대학생 봉사자들을 한껏 솜씨를 발휘하여 나무를 만들고 어르신들께 카드에 편지를 쓴 후,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어르신들도 짝지 대학생 봉사자에게 ‘사랑한다’, ‘고맙다’라며 카드에 쓰고 나무에 달았습니다.
10회기가 모두 마친 후 그동안 활동한 최종평가회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톡톡 세대공감을 마무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