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월) ‘요리조리같이가치-이웃 살피미’ 5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이웃 살피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웃을 만나기 전 활동가(동·사·모)가 사전 활동으로 아파트 단지 내 구석구석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먹다 버린 음식물과 담배꽁초들이 쌓여 어느덧 큰 봉지 하나가 가득 채워졌습니다.
아파트 청소 반장님은 “매일 내가 쓰레기를 줍는데, 어디서 이리 쓰레기가 많이 나왔는갑”이라고 말씀해주실 정도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동사모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자신의 집 앞이 아니라는 이유로 아직도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지역주민이 많았습니다.
주민활동가(동·사·모)분들과 함께 동네를 위해 해야할 것들이 점차 그려지는 마지막 활동이었습니다.
(해당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