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8회기는 옥봉동 인근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모집하였습니다. 영헤어 근처 공터에서 만나기로 출발 약속을 정하였습니다. 이번 참여 어르신은 여자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점심을 모두 일찍 드시고 시간에 맞추어 나와 계셨습니다.
보틀북스에 도착하여 서로 소개하며 인사 나누고 모지스 할머니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열기를 하였습니다. 이어 모지스 할머니처럼 하고 싶은 꿈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꿈은 다양하였습니다. “영어를 배우고 싶다” “한글을 완전히 깨치고 싶다” “책을 많이 읽고 싶다” “여행을 다니고 싶다” 등으로 다양하였습니다.
추가 활동으로 그림 그리기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배려하여 붕어빵 비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예쁜 붕어빵 비누를 이웃들에게 나눈다고 포장까지 예쁘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