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금) 꿈꾸는아이들5기 자조모임으로 가좌동에 위치한 업체 테라가든에서 강사님을 초빙해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테라리움이란 아쿠아리움과 상반되는 개념으로, 땅이나 물가에서 생활하는 동식물 등을 유리병이나 유리관 속에 담아 전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TV나 SNS를 통해 멋진 테라리움 키트를
만들어 놓은 것을 많이 봤는데요. 트렌드에 민감한 우리 보호자분들을 위해 멋진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준비해봤습니다.
커다란 유리병에 돌과 흙을 붓고 그위에 이끼와 식물, 캐릭터 피규어를 얹어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게 이번 회기의 주요활동이었습니다. 보호자들 모두 혹시라도 식물이 상할까봐 정성스럽게 식물을 심고, 캐릭터도 귀엽게 배치하며 너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다들 표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