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

11/7(목) ‘요리조리 같이가치 연결고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연결고리 마지막 활동으로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여러 향을 시행해보며 내가 좋아하는 향에 관해 이야기도 나누고, 내가 몰랐던 나의 취향까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향이 주변으로 퍼지니 행복한 미소들이 가득한 활동이었습니다. “좋은 향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참 기쁘다.” “오늘 활동은 위험한 물건도 없고, 만들기가 까다롭지 않아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길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활동이 최고로 좋았다. 일주일이 지나서 빨리 뿌리고 다니고 싶다.” 등 소감을 나누며, 아름다운 향 속에서 서로가 웃으며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11월 각 활동들의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성실한 모습으로 즐겁게 참여해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11월 남은 활동도 파이팅~!   (해당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11/5(화)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 진주복지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내 손으로 보호하는 우리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바다에 버려진 유리 조각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환경 OX 퀴즈를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법 등 여러 환경에 대한 지식들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몰랐던 분리수거 상식을 알게 된 것 같아 유익했다.’,‘어머 어머 분리수거 잘 못 하고 있었네, 퀴즈 사진 찍어가도 되죠?’ 등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약 200명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1월 3일 화창한 일요일 평거복지관과 진주큰행복나눔회 평거 2주공 나무사랑 동호회에서는 봄에 이어 두번째 짜장면 나눔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쌀쌀한 가을 달콤짭잘한 짜장면 한 그릇은 우리 지역어르신의 입맛을 살려주기 딱 좋았습니다. 이번 짜장면 소스에는 정성껏 더욱 큼직하게 준비해주신 속재료로 씹는 맛도 일품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한 어르신은 얼른 한 그릇 다드시고 또 한그릇 먹어야겠다 하시네요^^ 저도 지역주민 다 나누어드리고 맛 보았는데요. 맛이 기가막힙니다^^ 지역주민에게 일요일의 쉼도 반납하고 나눔해 주신 진주큰행복나눔회 회장님과 봉사자님들 준비와 주방마무리로 늘 섬겨주시는 평거2주공 입주민 대표님과 나무사랑 동호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 이하 평거복지관)은 11월 1일(금) 저녁 7시 진주시 평거동 소재 영성아트홀에서 2024 천사들의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피아노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피아노 교실 이용 아동 25명과 가족 51명까지 약 76명이 참석하였다. 피아노교실에서 인내롭게 실력을 향상한 아이들의 강점과 변화 등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아동들이 준비한 곡은 ‘또다시’를 시작으로, ‘마법의 성, 두금상, 넬라 판타지아’ 등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명곡들로 구성했으며, 오늘은 참여 아동 모두가 훌륭한 피아니스트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음악회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아들 피아노 치는 소리를 들으니 온몸에 전율이 울렸으며 감동의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10월 30일 수요일, 완연하게 무르익어가는 가을 밤. 우리 복지관에서는 <마법의 두루마리>의 저자 강무홍 작가님과의 작가와의 만남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두시간이 빼곡하게 알찬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전세계 어느 국가든지 본인들을 중심으로 지리와 세계관을 이해한다는 서두를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외세의 침입이 잦을 수밖에 없었던 지정학적 위치, 서구 열강과 아시아의 침략의 시대와 현대사회와의 관계성 등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내용 요약만 딱 들었을때는 상당히 따분하게만 느껴지시죠? 하지만 오늘 강연은 학창시절 만담꾼 선생님이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마냥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게 지루했을 법도 한데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정도를 봤을때는 아이들도 무척 즐거웠던 강연이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모시고 싶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멋진 강연 감사했습니다!!

<한끼 밥상- 외식문화체험> 10월 활동 10/6(월), 10/24(목), 10/30(수) 총 20명의 어르신이 외식문화체험에 참여하셨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오늘이 생일인 것 같다는 어르신 한마디에 참여한 모두 오늘 생일하자며 만족하였습니다. 한끼 밥상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24일(목) DB손해보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로 겨울맞이 식료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라면, 김, 간편 죽, 육개장, 햇반 등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식료품 박스 40개(약 150만원)를 전해주셨습니다. 전달받은 식료품 박스는 진주 평거 휴먼시아 5단지와 평거 햇살마을에 거주하고 계신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전해드렸습니다. 지역을 생각해주시는 마음 감사드리며, 덕분에 든든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4일(목) ‘요리조리 같이가치 밥상공동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4회기 요리는 「고등어 무조림, 닭볶음탕」 2가지를 함께해 보았습니다. 이번 활동도 마찬가지로 2주 전 함께 레시피를 공부하고,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보았습니다. 용기 내주신 조광현·최양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참여 선생님들, 어느덧 한 번의 회기만 남았습니다. 남은 1회기도 잘 해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해당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사례 자조모임 [마·누·사] 9회기> 10월 24일(목) 늦은 7시 9회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장소는 복지관 2층 핑크드림도서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11월에 1+1김장나눔을 위해 김장 계획을 세웠습니다. 필요한 재료들과 물품 이야기를 나누고 적어보았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에 갑작스러운 일들이 생겨 전원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맛있는 김치 레시피를 공유해주실 회원님께서는 참석을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재료들 이야기 나누니 벌써 맛있는 김치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다들 아프지않고 몸 관리 잘해서 다음달에 맛있는 김치를 담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후기를 나눠 주었습니다. ♡사례 자조 모임 내부의 힘이 점점 길러지고 있는 [마·누·사] 응원부탁드려요~!!♡ #마누사 #마음을나누는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