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례 자조모임[마·누·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12월 평가회를 진행하면서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새로운 활동을 의논하며 24년에는 봉사활동을 시도해보고, 연말에는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걸 계획했습니다.
그렇게 2월! 1회기 활동을 시작했고,
3월 14일(2회기) 어제는 첫 봉사활동으로 어떤 게 좋을지 각자 생각을 나눴습니다.
봉사활동 처를 알아 오는 게 숙제 같다고 했던 참여자들도 마·누·사가 함께 한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알아 온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유기견 보호소도 가 보고 싶고, 플로깅도 좋아요.”
”저는 환경 정리가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참여자들이 괜찮다고 하면 그 이웃에게 제가 직접 묻고 필요한 도움을 파악해보려고요.“
”우리는 힘들 수 있는데 목욕 봉사가 있어요. 그건 오랜 시간이 들지도 않고, 센터에서도 좋아하는 일이라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가게 봉사도 있고요. 비대면 키트 만들기를 해서 금전 후원도 하고, 봉사 시간도 받는 활동이 있어요. 이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대신 비용적인 부담이 있죠.“
”저는 한국 사람이 아니다 보니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검색해 봤을 때 요양원 식사 봉사가 눈에 들어왔어요.“
단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의견을 냈습니다.
그렇게 4월(3회기)에 진행할 활동을 의논하고 시간대를 파악하면서 추려갔습니다.
첫 봉사활동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기로 했고, 각자가 희망하는 제품을 골라 비대면 키트 만들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참여자들의 마음은 같았습니다.
”1년에 한 번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고, 후원하는 건데 저도 뿌듯
함을 느끼고 싶어요.“
”키트 종류가 많아서 고를 수도 있고 시각장애인에게 점자책을 만들어줄 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고OO어머님이 관심을 가지고 프린터까지 해서 들고 온 자료 덕분에 우리의 첫 봉사활동은 일사천리로 정해진 것에 모두가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알아 온 봉사활동 리스트를 중심으로 올해 하나씩, 새롭게 도전해나갈 사례 자조모임[마·누·사]가 기대됩니다.
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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