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9일(목) ‘23년 어울락 떡국 나눔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재)진주시복지재단 건강한 명절나기 지원사업으로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나누고자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복지관 절기행사는 이웃이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자 함이 느껴집니다. 평거2주공 입주민 대표단이 행사 전날부터 멸치, 다시마 등으로 직접 육수를 내고, 소고기를 볶으며 정성껏 떡국을 준비해주십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이후 처음으로 복지관에 함께 모여 이웃과 도란도란 식사하는 행사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먹고 가는 길에 참기름, 깨소금 등으로 이뤄진 명절 선물 꾸러미까지 손에 쥐고 가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십니다.
(재)진주시복지재단, 평거2주공 입주민대표단·관리소, 자원봉사자 모두의 손길이 모여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떡국을 먹으니 2023년은 더욱 정겹고 따뜻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