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디어 사회에 복지관이 지역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우리 복지관에 대해 어떤 것을 궁금해할까, 어떻게 하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등등의 여러 가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관에 머무르는 담당자의 생각에는 한계가 있음을 파악하고, 새로운 시선이 필요했고,
지역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홍보단을 기획하였습니다.
홍보... 참 단어만 들어도 어려워 모집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4명의 홍보단원이 모였고, ‘어울락 홍보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2년 홍보단의 첫 활동이 지난 16일(토) 진행되었습니다.
첫 활동이기에 위촉식과 더불어 각자가 생각한
사회복지관의 홍보 방향과 우리 기관에 부족한 부분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방향성을 잡아갔습니다.
단원들 역시 이런 활동이 처음이었지만, 두려움보다는
설렘과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별 블로그도 개설하고, 카드뉴스 만들기 등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였습니다.
뭐든 척척 해내는 홍보단원들 덕분에 담당자 역시 앞으로 진행될 활동이 기대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