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같이가치 – 밥상공동체 2회기 진행」
8/22(목) ‘요리조리 같이가치 밥상공동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회기에 이어 김봉환 선생님께서 요리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2회기 요리는!! ‘제육볶음과 진미채볶음’ 2가지를 함께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지난 이웃 살피미 2회기에서 만났던 평거2주공 1인 가구 분들께 직접 만든 반찬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소소한 나눔과 즐거움이 함께한 밥상공동체 2회기도 선생님들 손길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요리를 안내한다는 것이 참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 마음을 잘 알기에 3회기 부터는 담당자가 함께 미리 레시피를 작성해보고, 요리 영상을 보고 공부한 뒤 한 가지 반찬씩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담당자인 저도 요리를 잘하지 못하지만, 참여 선생님들이 용기 내고 애써주시는 만큼 저도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이 서툴고 느려도 괜찮습니다! 요리 대회를 하는 것이 아니니, 우리가 스스로 해나간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지하고 격려했습니다.
멋지게 완성될 밥상공동체 3회기를 그려보며,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