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이열치열 등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참 다양하죠.
그중 등골이 오싹해지도록 시원해지는 방법은 바로! 공.포.영.화 관람이겠죠.
저희 복지관에서도 지역주민들과 무~~서운 공포영화를 상영하며 무더위를 훌쩍 날려버렸습니다.
8/16일(수) ~ 17일(목) 양일간 지역주민들과 영화를 상영하며 무더위를 훌쩍 날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영화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내다리내놔~~ 1997년부터 2009년까지 큰 사랑을 받아왔던 ‘전설의 고향’을 시청했습니다.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라 전설의 고향 2편을 준비했는데, 지역주민들의 큰 열광으로 준비한 2편을 하루에 모두 보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옥수수를 삶고 간식을 준비하고, 복지관에서 장소와 영화를 준비하고, 관리사무소에서는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복지관의 일이 아닌 지역과 함께하여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전설의 고향’,‘웰컴투동막골’ 2편의 영화를 통해 추억을 회상하고 더위를 함께 날리는 즐거운 밤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