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

지난 3/18(월) 3월 이·미용 서비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 43명에게 지역 내 아름다운 손길을 가지신 원장님 및 교수님께서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이·미용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깔끔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실 자신의 미용실을 잠시 뒤로하고, 매달 봉사를 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달려 와주시는 분들과 지역 내에서 이·미용 봉사에 협조해주시는 모든 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달님헤어, 나르샤 미용실, 미소헤어, #아델라, 보건대 이미용학과 배선향 교수님, 이영애 보조선생님, 미담헤어, 아이나라 미용실, 가위소리, 영헤어클럽, 투쓰리, 미스타현, 옥돌매 미용실 그 외 많은 도움을 주시는 원장님들 감사합니다 🙂  

장난감도서관에서 봄맞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 블록, 유아체육, 오감미술을 개강하였으며, 3/13 ~ 5/31까지 각 12회기씩 활동할 계획입니다. 아직 선생님과 함께 하는 활동이 어색한 어린 아이도, 무엇이든 씩씩하게 잘 해내는 7세 아이들도, 봄학기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03.20(수)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는 2019 고객의 모니터요원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복지관에서 시행되는 각 분야의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이용자  분들로 구성되는 고객의 모니터요원은 매년 연초에 서비스별로 2명씩 추천을 받아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합니다. 핑크드림도서관 모니터요원 2명 (박찬희, 최지우) 사례관리서비스 모니터요원 2명 (김종봉, 신효성) 아동가족상담센터 모니터요원 2명 (박미남, 서미라) 노인복지서비스 모니터요원 2명 (박갑생, 심상열) 장난감도서관 모니터요원 2명 (장은자, 조보경) 이렇게 복지관 서비스별 각 2명씩 총 10명의 모니터요원이 위촉되셨으니 앞으로 1년간 좋은 의견 많이 게진해 주시고,  주위 이용자분들의 귀도 되어 주시고, 복지관의 서비스 향상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9년 고객의 모니터요원님 감사합니다^^  

3월 8일 정이 있고 이웃이 있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우리동네 지킴이가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우리동네  지킴이는 지역사회에 애착이 있고 자발적 참여의지가 있는 주민들로 구성,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함께 찾고, 고민하면서  건강한 마을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24명의 우리동네 지킴이가 함께하게 됩니다.

작은 꽃망울들이 피어나는 봄입니다. 우리 장난감도서관에서도 겨울을 마무리 짓고, 봄맞이를 하려 합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시작했던 오감쑥쑥놀이터 겨울학기를 2월과 함께 마무리 지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엄마랑 아기랑 오감미술반도, 혼자서도 요리 조리, 조물락 조물락, 쓱쓱 싹싹, 그림도 잘 그리는 5~6세 언니야반도 무사히 겨울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인기 많은 슛돌이 선생님과 복지관 1층을 들썩였던 키크니 5~6세 개구쟁이반도 겨울동안 키와 마음이 한 뼘이나 자랐습니다. 인제 두꺼운 겨울옷을 벗고, 샛노란 봄을 기다립니다. 평거 복지관으로 놀러 오세요.

따뜻한 봄이 오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더불어 받고 있습니다. 오늘 어르신 10분과 함께 외식문화체험 ‘한끼밥상’을 다녀왔습니다. 매달 4곳의 어울락 후원처에서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월 각1회~2회 제공해주시고 계십니다. 홀로 집에서 겨우 챙겨먹던 끼니를 이웃들과 함께 먹으니 밥맛이 살아난다며 너무나도 기뻐하십니다. 매달 어르신들 식사를 지원해주시는 ‘한솔보리밥, 연지 집밥&카페, 내동 한우마을, 창선회수산’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지난 2월 19일(화) 우리 복지관에서는 2019 정기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각 프로그램별 활동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이날 복지관에는 총 25명의 예비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 이해, 앞으로 본인이 활약할 자원봉사 영역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포부를 함께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작성한 만족도조사에서 한 자원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좀 더 진지하게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이런 사명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1년간 우리 직원들 역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설날을 앞둔 지난 1월 30일 평거주공2단지 입주민들과 우리동네 지킴이 회원, 평거주공2관리사무소 직원, 비봉청실회, 내동면 한우마을, 진주성여성팔각회 회원들까지 다양한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떡국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약 150여명의 지역주민이 맛있는 떡국 한그릇씩 드시고 돌아가셨고, 다들 맛있다고 감사하다고 칭찬일색 이셨습니다. 이런 나눔을 자주자주 만들어야겠습니다. 거기에는 이 글을 보고있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거 아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