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월요일
어르신 12분과 함께 신안동에 위치한 ‘한솔보리밥’ 식사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한솔보리밥’은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매달 1회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주시고 계십니다. 한솔보리밥이 없었다면 지금의 외식문화서비스도 없었을 것입니다.
매번 따뜻한 보리밥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주셔서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식사를 하는 와중에 옆 테이블 손님께서 ‘어머~ 어디서 이렇게 단체로 식사를 하러왔어요?’ 라고 이야기를 거셨습니다. ‘평거복지관에서 왔습니다~ 매달 한솔보리밥 사장님께서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주시고 계십니다’ 라고 답변해드렸더니.
‘그래~ 여기 사장님은 참 좋은 일 많이 하시더라, 그러니 이렇게 장사도 잘되지!’ 라고 말씀하십니다.
역시 따뜻한 나눔을 해주시는 분들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좋은 마음씨가 다 느껴지고 소문이 나나 봅니다.
저희는 또 이렇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고 왔습니다. 따뜻한 나눔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항상 고민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