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토)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멘토들과 함께 비전원정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활동을 희망하는 5명의 아동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공부법' 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두 멘토는 학창시절을 조금 다르게 겪어왔는데요. 한 멘토는 고등학교 시절 내내 모범생으로 지내왔던 반명면, 다른 한 멘토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방황을 하다가 재수, 삼수를 거쳐가며 점점 본인의 꿈을 구체화 시켜갔다고 합니다. 두 멘토는 이렇게 본인들의 경험을 아동들에게 오롯이 전해줬습니다.
또, 질문 답변 시간을 통해 아동들이 어려워하는 영어공부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며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나 공부방법 등을 공유했습니다. 인문계를 진학한 아동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아 큰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교육 후 들어본 아동들의 후기를 통해 '공부법'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