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페이스북 소식
나 너 우리 더불어 행복,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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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기금 「반갑다! 친구야!」 8회기 진행>
「반갑다! 친구야!」 8회기는 옥봉동 인근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모집하였습니다. 영헤어 근처 공터에서 만나기로 출발 약속을 정하였습니다. 이번 참여 어르신은 여자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점심을 모두 일찍 드시고 시간에 맞추어 나와 계셨습니다.
보틀북스에 도착하여 서로 소개하며 인사 나누고 모지스 할머니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열기를 하였습니다. 이어 모지스 할머니처럼 하고 싶은 꿈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꿈은 다양하였습니다. “영어를 배우고 싶다” “한글을 완전히 깨치고 싶다” “책을 많이 읽고 싶다” “여행을 다니고 싶다” 등으로 다양하였습니다.
추가 활동으로 그림 그리기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배려하여 붕어빵 비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예쁜 붕어빵 비누를 이웃들에게 나눈다고 포장까지 예쁘게 하였습니다.
2024년 평거복지관 지역주민행사
-어울락 한마당-
햇살 좋은 10월 지역주민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준비했어요.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색소폰공연과 노래 어울림마당
전통놀이마당
복지관 곳곳에 놀이 체험마당
그리고 먹거리
살거리 까지
그야말로 한마당이었습니다.
행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법인 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님
진주시 노인장애인 진종삼 과장님
와주셨어요 고맙습니다.
행사를 위해 귀한시간 내준 봉사자님들
고맙습니다.
함께 누리고 가주신 300명의 아동부터 어르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날 되었습니다♡
「요리조리 같이가치-이웃살피미 4회기」
10/7(월) ‘요리조리같이가치-이웃 살피미’ 4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이웃 만남과 더불어 지역 환경정화 활동까지 2시간을 꽉꽉 채우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역 환경정화 활동은 사실 계획에 있지 않았지만, 이웃 살피미 활동에 함께해주시는 동·사·모(동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참여자분들이 먼저 제안하여 활동을 더 했습니다.
새로운 주민을 만나기 전, 빨간 장갑과 초록색 조끼로 무장하고 동네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다 보니 어느덧 한 봉지 두 봉지 채워졌고, 우리가 줍는 것이 답이 아니라 이후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캠페인을 진행하자며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환경정화 활동 이후 지난 8월에 만났던 입주민 2명과 새로 이사 온 입주민 1명 총 3명의 주민이 만나 이웃을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복지관 직원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먼저 제안하고, 동네를 생각해 활동하는 모습이 참 좋았던 4회기였습니다. 이러한 작은 활동들이 모여 살만한 동네를 만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해당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오지민 음악회2 기념 후원금 전달식」
지난 5일(토) 평거둔치 야외무대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지민 음악회2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사)한국방송음악인연합회 5주년 기념식에 맞춰 지난해 이어 오지민 음악회2를 개최하면서 1년 동안의 매회 행사 출연료 10%를 적립하여 모은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지역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가정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5기 보호자 자조모임 3회기-테라리움 만들기>
9/27(금) 꿈꾸는아이들5기 자조모임으로 가좌동에 위치한 업체 테라가든에서 강사님을 초빙해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테라리움이란 아쿠아리움과 상반되는 개념으로, 땅이나 물가에서 생활하는 동식물 등을 유리병이나 유리관 속에 담아 전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TV나 SNS를 통해 멋진 테라리움 키트를
만들어 놓은 것을 많이 봤는데요. 트렌드에 민감한 우리 보호자분들을 위해 멋진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준비해봤습니다.
커다란 유리병에 돌과 흙을 붓고 그위에 이끼와 식물, 캐릭터 피규어를 얹어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게 이번 회기의 주요활동이었습니다. 보호자들 모두 혹시라도 식물이 상할까봐 정성스럽게 식물을 심고, 캐릭터도 귀엽게 배치하며 너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다들 표현하셨습니다.
<2024년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8기 "비전원정대 4회기">
파리올림픽의 열기는 많이 식었지만 펜싱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에 꿈꾸는아이들에게도 색다른 운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9/28 비전원정대 4회기로 펜싱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편하게 입고 온 복장으로 스트레칭을 간단하게 진행하고~ 플라스틱 검을 이용해 준비, 인사, 기본 스텝을 배웠습니다!
기본 스텝만 배웠는데도 아동들 이마에 땀이 맺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준 뒤, 준비된 보호장구를 모두 착용하고 1:1 시합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펜싱을 해봄에도 재빠른 몸 동작으로 서로의 빈틈을 날카롭게 찾는 아동들의 모습에 담당자도 흥미진진하게 시합을 관전할 수 있었습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펜싱을 모두 재밌게 즐길 수 있었고, 함께하는 시간이 짧다는 아동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활동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사례 자조모임 [마·누·사] 8회기>
9월 26일(목) 늦은 7시 복지관 2층 핑크드림도서관에서 8회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회원 5명 전원참석!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기부 물품으로 쪼물락 비누키트로 각자 비누 3개씩을 만들어 총 18개의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비누를 만드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비누를 잘 말려서 12월에 전달하러가기로했습니다.
"직접 만들어 나눔할 생각을하니 마음이 따뜻 해지는것 같고, 나도 나눌수있다는 것이 좋아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었다."는 후기를 나눠 주었습니다.
10월도 셋째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만나서 11월에 있을 김장나눔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자고 하였습니다.
점점 서로를 챙기고, 서로 보고 싶어 모임에 빠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들에서 사례 자조 모임 내부의 힘이 점점 길러지고 있는 [마·누·사] 응원부탁드려요~!!
#마누사
#마음을나누는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