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페이스북 소식
나 너 우리 더불어 행복,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나 너 우리 더불어 행복,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페이스북과 자동연동 됩니다.
<2024년 정기 자원봉사자 기본&활동 교육 진행>
지난 15일(금) 2024년 정기 자원봉사자 기본&활동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법인 및 복지관 소개, 자원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태도, 인권·개인정보 교육, 1년간 진행해야 할 활동에 대한 안내 등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과 자원봉사자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과 귀한 시간 내어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복지관이 지역에 손길이 필요한 분께 자원을 연결할 수 있는 모든 근원은,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복지관은 그저 지역과 자원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하나의 행동으로 많은 변화가 생기는 도미노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한 명 한 명의 움직임이 전체 지역사회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마음속에 기억하시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3/17(일) 오후 꿈꾸는아이들 5기 비전원정대 첫번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전직 육상선수였던 오수정 멘토와과 함께 체육 관련 진로에 대한 이야기, 이어서 실제 운동선수들이 하는 보강운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오후 2시 무렵 첫 모임 장소인 브라운핸즈 엠비씨네점으로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하고 아이들이 목표하는 꿈은 무엇인지 공유했습니다. 체육지도자가 되고싶은 아동부터 군인, 태권도 사범, 바리스타까지 다양한 아이들의 꿈을 들으며, 오수정 멘토가 아이들의 미래에 꼭 필요한 자격증이나 소양등을 알려주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 앞에는 무궁무진한 기회들이 있기에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알려주기도 하셨습니다.
이윽고 경상국립대학교 대운동장으로 이동해 오늘의 메인 활동인 보강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담당자인 저도 아이들과 함께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보강운동은 '대운동장 트랙 조깅→몸풀기 스트레칭→맨몸 보강운동→바닥 사다리를 활용한 보강운동' 까지 총 1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따뜻해져서 아이들의 등과 이마엔 금방 송글송글 땀이 맺혔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보강 운동에 아이들은 힘들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지만, 점점 몸이 풀리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즐기다보니 금방 1시간이 지나갔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활동 소감을 물으니, '힘들기는 했지만 이전에 했던 활동과 달라서 색달랐고, 성취감이 느껴졌다'고 답했습니다. '운동선수를 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구나.' 라는 깨달음의 후기도 있었습니다.
주말이라는 귀한시간을 내어준 오수정 멘토와 군말없이 잘 참여해준 아이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
[한미르 뮤직ENT 복지 사각지대 여름 대비 물품 전달]
14(목) 한미르 뮤직ENT 한용희 대표님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 대비를 위해 선풍기 30대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사랑의 선풍기 전달행사’는 한미르 뮤직ENT에서 2021년부터 4년째 지역을 위해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추천 및 주거환경을 조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주민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되었습니다.
한용희 대표님은 매년 선풍기를 손수 조립하고, 가정을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해드리며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십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직 따뜻한 몸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지만, 기온이 널뛰는 우리의 날씨는 금방 곧 선풍기를 꺼내기 시작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가올 무더운 여름 시원한 선풍기 바람에 더위가 날아가길 바랍니다!
올해 사례 자조모임[마·누·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12월 평가회를 진행하면서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새로운 활동을 의논하며 24년에는 봉사활동을 시도해보고, 연말에는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걸 계획했습니다.
그렇게 2월! 1회기 활동을 시작했고,
3월 14일(2회기) 어제는 첫 봉사활동으로 어떤 게 좋을지 각자 생각을 나눴습니다.
봉사활동 처를 알아 오는 게 숙제 같다고 했던 참여자들도 마·누·사가 함께 한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알아 온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유기견 보호소도 가 보고 싶고, 플로깅도 좋아요.”
”저는 환경 정리가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참여자들이 괜찮다고 하면 그 이웃에게 제가 직접 묻고 필요한 도움을 파악해보려고요.“
”우리는 힘들 수 있는데 목욕 봉사가 있어요. 그건 오랜 시간이 들지도 않고, 센터에서도 좋아하는 일이라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가게 봉사도 있고요. 비대면 키트 만들기를 해서 금전 후원도 하고, 봉사 시간도 받는 활동이 있어요. 이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대신 비용적인 부담이 있죠.“
”저는 한국 사람이 아니다 보니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검색해 봤을 때 요양원 식사 봉사가 눈에 들어왔어요.“
단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의견을 냈습니다.
그렇게 4월(3회기)에 진행할 활동을 의논하고 시간대를 파악하면서 추려갔습니다.
첫 봉사활동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기로 했고, 각자가 희망하는 제품을 골라 비대면 키트 만들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참여자들의 마음은 같았습니다.
”1년에 한 번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고, 후원하는 건데 저도 뿌듯함을 느끼고 싶어요.“
”키트 종류가 많아서 고를 수도 있고 시각장애인에게 점자책을 만들어줄 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고OO어머님이 관심을 가지고 프린터까지 해서 들고 온 자료 덕분에 우리의 첫 봉사활동은 일사천리로 정해진 것에 모두가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알아 온 봉사활동 리스트를 중심으로 올해 하나씩, 새롭게 도전해나갈 사례 자조모임[마·누·사]가 기대됩니다.
3월 9일 토요일
이웃이 있고 정이 흐르는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24년도 주민조직화 사업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주인의식이 있고
참여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
30명을 모시고
주민조직화란 무엇이며
자원봉사자와 주민활동가의 차이점 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동네 지킴이 주민활동가로 참여하겠다는 서약서 작성 및 선서 등 서약식을 가졌습니다.
24년도 주민활동 방향성을 두고
조별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설문지를 작성하여
4월 활동가들이 직접 지역주민을 만나러 가려합니다.
지난 23년도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아 3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7회기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지역주민의 욕구가 어떠할 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24년도
우리동네 지킴이 주민활동가분의 활약이 또한 기대가 됩니다.
3/5(화) 좋은 부모, 공부하는 책모임 <부모공책>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독서모임이 문을 열었습니다.
<부모공책>은 초등자녀를 양육하는 엄마들이 모여 아이들을 기르면서 겪는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책이라는 공통분모를 한달에 한번씩 정해 양육스트레스도 풀고 여러 분야의 지식도 쌓아가는 모임입니다.
오랫동안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독서모임을 이끌어 왔던 김소진 강사님과 함께, 첫날이었던 어제는 총 5명의 엄마들이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신청했지만 새학기이기도 하고 개인 사정이 있는 분들도 있어서 아쉽게 소수 인원으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모임은 첫만남이었기에, 각자 소개와 앞으로 모임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 함께 정해봤습니다. 그리고 평소 본인이 좋아하거나 모임에서 다뤘으면 하는 책 주제들을 이야기 나누기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모임의 첫 선정 도서는 김종원 작가의 '부모 인문학 수업' 으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한달 간 이 책을 읽고 패들렛 게시판에 본인이 가장 좋았던 구절이나 단어들에 대한 소감을 적어서 모두가 볼 수 있게 공유할 예정입니다. 비록 참여자는 아니지만 저도 담당자의 권한(?)으로 엄마들의 책에 대한 감상평과 생각들을 슬쩍 들여다보고 피드백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첫 시작을 잘 한만큼 앞으로의 1년이 정말 기대됩니다.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협약식 및 상반기 실무자 간담회」
오늘(2/22) 저희 복지관에서는 ‘강점관점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내 협력기관 20곳과 「진주시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 및 「상반기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는 2024년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활동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내 사례관리 실무자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를 좀 더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취지인 만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복지관이 진주지역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가 실무자분들의 사례관리 업무와 역량에 도움이 되고 유관기관 간에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4 의료서비스 백세건강지킴이 협약식>
2/20(화) 저녁 경상국립대학교 의료연구회와 함께 올해 서비스 문을 여는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어제 협약식에는 의대 박기수 교수님, 간호대 유미 교수님, 그리고 각 단과대학의 회장 총무단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매년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서로 소개하고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게, 어떻게 보면 형식적이고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색함은 잠시!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그동안 진행했던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요즘 의료계에서 화두가 된 어려운 상황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꽤 긴시간 협약식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올해는 복지관 운영 법인과 관장님이 변경되어 새로운 환경과 마음가짐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G신평새마을금고 후원물품 전달식]
지난 15일(목) MG신평새마을금고에서 쌀200kg, 라면 5박스를 전달해주셨습니다.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복지관 사업 중 하나인 홀몸 어르신 도시락배달에 사용하여 지역 내 소외된 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탁은 행복한 사회를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이웃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회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하여 지역에 따뜻한 손길로 전해졌습니다.
MG신평새마을금고는 매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쌀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모으던 항아리를 말합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나눔의 정신이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탄생됐다고 합니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모아진 다양한 손길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