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페이스북 소식
나 너 우리 더불어 행복,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나 너 우리 더불어 행복,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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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같이가치-밥상공동체 7회기」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이 운영하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은 9월 12일(금) ‘요리조리 같이가치 밥상공동체’ 마지막 7회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7회기 요리로는 매콤하고 맛깔스러운 「낙지볶음」을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참여자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나누어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맞추며 협동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며 “이렇게 하면 더 맛있다”는 팁을 공유하는 모습 속에서 배움의 기쁨이 배가되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어렵고 번거로웠을 요리도 함께하니 훨씬 수월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7회기를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밥상공동체는 요리라는 활동을 넘어, 함께 웃고 나누며 가까워지는 소중한 인연을 남겼습니다. 비록 활동은 종료되지만, 이 자리에서 맺어진 따뜻한 관계와 경험은 앞으로도 이어져 갈 것입니다.
(해당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서 운영하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은 2025년 9월 11일(목), 수피아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유팩은 진주가 살린다」 환경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진주업사이클공예교육센터 김애지 센터장님께서 우유팩 재활용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습니다. 💚
앞으로도 9월 한 달 동안 협약된 6곳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아이들과 함께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 2025년 의료서비스 <100세 건강지킴이> 9월 활동 실시 >
9/6(토)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마치고, 다시금 어르신들을 위한 9월 의료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의료연구회 박기수 교수님, 김세휘 원장님, 간호대학 학생들뿐만 아니라 의과대학 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한층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복지관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대기 시간 동안 의료연구회에서 준비한 간단한 건강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게 몸을 풀 수 있었고,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이어진 진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는 상담과 간단한 치료가 제공되었고, 특히 이번 9월부터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방문의료서비스가 다시 운영되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오시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의과대학 학생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내셨고, 의료연구회 및 학생들 또한 그 모습을 통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이 운영하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이어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이 운영하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배달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매일 오전 어르신 가정 40가정에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안부를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단지 내 어르신 18가정에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두레로타리 부인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 및 봉사자분들과 함께 협력하여,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레로타리 부인회>의 따뜻한 동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8월 외식문화체험 "한 끼 밥상" 진행
8.4.(월) 한솔보리밥
8.14.(목) 강원도손순두부
8.27.(수) 청사포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서 운영하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에서는 8월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위해 외식문화체험이 이어졌습니다.
한솔보리밥, 강원도손순두부, 청사포 세 곳에서 매달 한 번씩 준비된 외식문화체험!
행사 날이 다가오면 “오늘은 어디 가나요? 이번엔 무슨 음식 먹나요?”라며 기다리시던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우리 마음도 덩달아 설렙니다.
무더운 여름, 입맛이 없던 어르신들도 “역시 밖에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라며 웃음꽃을 피우고, 옆자리에 앉은 분들과 정답게 이야기 나누며 활력을 되찾으셨습니다.
잊고 있던 입맛과 행복을 선물해주신 한솔보리밥, 강원도손순두부, 청사포 사장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하루에 따뜻한 추억이 가득 쌓이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요리조리 같이가치 – 연결고리 5회기 진행」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이 운영하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은 26(화) ‘요리조리 같이가치 연결고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연결고리 5회기 활동으로 「자개 시계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요즘엔 빈티지 가게나 음식점을 방문해야 볼 수 있는 자개!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작고 약한 자개를 하나하나 옮기며, 도란도란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며 활동했습니다.
“자개가 주는 특별함도 있었지만, 함께이기에 더 즐거웠다.”
“저는 뭐 행복했다는 말밖엔 할 말이 없다. 사람들 만나 이렇게 하는 모든 활동이 행복하다.”
“동생이 자개를 다루는 일을 했다. 오늘따라 동생이 더 생각나는 시간입니다.”등의
소감을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즐겁게 참여해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9월 남은 활동도 파이팅~!
(해당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이 운영하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배달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매일 오전 어르신 가정 40곳에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안부를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랑봉사단]은 매주 화요일 주방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고, 빵·과일·대체식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주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계십니다.
오늘은 이우한 회장님과 회원분들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빵, 잼, 바나나, 귤을 정성껏 포장해 주셨습니다.
항상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하랑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마을을 위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뭐가 있을까? 🌍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버려지는 우유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민환경 프로젝트
<우유팩은 진주가 살린다> 를 시작합니다! 🥛♻️
사실 우유팩, 종이랑 같이 버리면 안 되는 거 아시나요?
우리나라 우유팩 재활용률이 겨우 13%밖에 안 된다고 해요.
이제는 우리가 움직일 때입니다! 💪
환경을 생각하는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하는 시민환경 실천 프로젝트
[진주 그린서포터즈] 로 함께해 주세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진주가, 그리고 지구가 살아납니다. 🌱
지금 바로 신청하고 우리 함께 시작해요!
신청링크
naver.me/5zXJKYHX
<노인복지기금사업 「친구야! 우리 시(時) 써볼까?」 6회기 실시>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이 운영하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은 오늘(8/20) ‘보틀북스’라는 북카페에서 어르신 열 분과 「친구야! 우리 시(時) 써볼까?」 프로그램 6회기를 함께 하였습니다.
금산면사무소 주차장에 모여 계신 참여 어르신들을 태우고 보틀북스로 가는 길에 어르신 한 분이 지난달에 프로그램을 마치고 온 뒤로 집에서 시상이 떠올라 미리 시를 적어오셨다고 하자, 다른 어르신들도 적어왔다며 웃으셨습니다. 그렇게 프로그램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작가님은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시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주신 뒤 ‘폭삭 속았수다’ 라는 드라마 영상을 가지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시를 쓰는 시간이 되자 어르신들은 각자 가방과 주머니에서 적어 온 시를 꺼내 도화지에 열심히 옮겨 담으셨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수업시간에 학생들처럼 느껴져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각자가 적은 시 옆에 그림까지 그린 후 돌아가며 낭송하였습니다. 사별한 남편 생각에, 부모님 생각에 낭송하는 어르신도, 낭송을 듣는 사람들도 눈시울이 중간중간 붉어졌습니다. 짧은 시 어르신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어르신들을 바래다주는 차 안에서 한 어르신이 벌써 끝이라니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담당자 또한 아쉽다며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하자, 어르신은 꼭 한 번 더 보자며 미소지으셨습니다. 이 약속을 잊지 않고 내년에도 뵙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