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서 운영하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은 8월 27일(목) 「2026년 진주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의 첫 여가·문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와 연결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한 달간 단체 채팅방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조금씩 친밀감을 쌓아온 참여자들은 질문카드를 활용해 서로를 알아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여가·문화활동은 7월 자조모임에서 참여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날짜와 활동을 함께 정했습니다. 각자 원하는 활동과 만들고 싶은 작품을 선택한 참여자들은 작품 제작에 몰두하며 흥미를 느끼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도 경험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액막이명태 도어벨’과 ‘레진 폰케이스’는 참여자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담긴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서로와 지역사회 안에서 조금씩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어떤 새로운 경험과 이야기들이 만들어질지 기대해봅니다.
또한, 아직 문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들에게도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과 함께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작은 용기가 전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