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훈훈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에도 정겨운 소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중
새 출발을 앞둔 아이에게 아빠의 품 같은 포근함을 선사한 후원자가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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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매씨 해물포차’ 우석민 후원자님!
우석민 후원자와의 인연은 2019년부터였습니다. 힘차게 복지관을 먼저 찾아오셔서 지역에 손길을 내어주신 후원자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매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결연후원을 해주고 계시는데요. 올해는 특별하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역의 산타가 되어주셨습니다.
지난 화요일,
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홀로 가정을 꾸려나가야 하는 19살 청소년의 미래 자립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였습니다.
우석민 후원자는 나눔을 통해 얻는 행복을 강조하며 후원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내가 가진 것 중의 일부를 조금 나눴을 뿐인데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가 더욱 행복해졌다”라고 말해주십니다.
“이러한 감정은 나눠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나와 이웃들의 행복을 더욱 키워나가고 싶다”라고 나눔의 아름다움까지 직접 지역을 다니시면서 권하며 지역의 나눔 성장에 기여해주십니다.
지역을 생각해주시는 마음 감사드립니다.